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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, 현재, 미래가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평택시립도서관입니다.
타인과 어떻게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야할지 알지못했던 두 주인공이 서툴지만 천천히 서로 소통해 나가는 이야기다. 낯선 존재를 마음을 나누는 친구로 맞아들이기까지 큰 늑대의 마음 변화가 뛰어나게 묘사되어 있다. 또 작은 늑대의 존재감이 서서히 커지는 과정을 서정적이고 감상적으로 풀어냈다.